독일 날씨
독일 날씨는 우리나라 사람의 기준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쪽 독일 지역 기준으로, 겨울이 매우 길며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지 않으나 대부분의 날씨가 약 3도~6도 정도로 으슬으슬하게 춥습니다. 반면에 여름에는 약 20도~25도 정도로 30도 이상 올라가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많진 않아 그렇게 덥진 않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겨울에 알스프 산의 영향으로 남쪽 독일이 더 춥다고 합니다. 여기 독일에 살면서 한국인과 이야기 해 보면 (해를 못보는 것 말고는) 날씨에 의한 문제는 크지 않습니다. (독일에서 한겨울을 제외하고, 날씨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봄 가을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날씨에 대한 정보를 찾고 싶으시다면 밑 사이트에 방문하여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노버의 달별 기후, 평균 온도 (독일) - Weather Spark
하노버에서 연중 기후 및 평균 날씨 독일 하노버에서, 여름은 쾌적한 및 부분적으로 흐린, 겨울은 긴, 매우 추운, 바람부는 및 대부분 흐린 입니다. 일년을 통하여, 온도는 전형적으로 -1°C에서 24
ko.weatherspark.com
독일에 가져올 옷들
짐을 쌀 때, 긴 팔 긴 바지 위주의 옷을 챙기시고, 완전 한겨울에 입는 롱패딩보단 짧고 가벼운 패딩 정도 챙겨 오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개인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독일에 살다보면 독일인들에게 옷은 그렇게 큰 신경을 쓰지 않는 느낌이 강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옷이 검은 색과 회색 위주이며 보통 사람들도 그렇게 꾸미게 입지 않습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옷의 값이 절대 싸지 않으며, 질과 색상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강렬한 색상과 패션적인 옷을 독일에서 입고 싶으시다면 한국에서 가져 오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Zara에 가야 좀 좋은 옷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galeria.de/herren/bekleidung/shirts
(위 사진은 독일 Galeria 의 온라인 쇼핑몰의 일부 예시 사진으로 대부분 위처럼 청바지와 검은 옷을 주로 입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무채색의 옷은 굳이 가져오지 않으셔 될 듯 합니다. 저는 패딩 하나에 맨투맨 위주로 옷을 챙겼고, 이불은 너무 무거워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이불 같은 경우 굳이 가져오지 마시고 독일의 백화점인 Galeria 에 가면 싸게 구하면 10유로대부터 100유로 사이의 이불을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독일에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강하고 성공적인 독일의 정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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