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삶 / / 2024. 5. 8. 05:22

플리트비체 (Plitvice) 에서 트레킹, 들어와서 사진 보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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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아주 유명한 국립공원이다. 크로아티아 사람은 요정이 살고 정도로 아름답다고 평가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짧게라도 꼭 방문하는 필수 관광지이다. 

한참 성수기로 유명한 여름에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고 하며, 매표소의 가격도 상당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반면에 겨울에는 그 아름다움이 상당히 반감하기 때문에 방문을 추천하지 않는다. 가장 추천하는 시기는 5월이고, 6월이나 9월 10월 정도는 방문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이 플리트비체의 입장권의 가격도 시기마다 다르다.

위 처럼 성수기에는 40유로라는 엄청난 입장료를 요구하기 때문에, 4월에서 5월에 방문하는 것이 적당한 가격과 가장 아름다운 공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국립공원은 학생 할인이 있다. 대학생이라면 유럽 학생증 또는 국제 학생증을 꼭 챙겨가서 꼭 할인을 받기를 바란다. 

 

여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기 힘든 것이 여름에는 너무 덥고, 심지어 입장료가 40유로나 하는 매우 비싼 가격에, 사람들이 몰려 있을 것이기 때문에 온전한 구경을 할 수 있을 까 싶다. 

 

국립 공원 트레킹

국립 공원에는 많은 트레킹 코스가 있다. 아주 친절하게 노선을 알려주며, 2시간에서 7시간까지 다양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입장권 안에는 보트를 타는 것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시간이 많이 없다면 보트를 타면서 다니면 매우 좋을 것이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직접 발로 트레킹을 즐기는 것도 개인 취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굳이 트레킹을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보트를 타고 가는 짧은 코스로 짧게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표소 1번을 넘어 가자 마자 딱 보이는 것이 벨리키 슬라프 대폭포 이다. 트레킹을 시작하기도 전에 아름다운 장소에 압도되어 버린다.

 이 대폭포에 압도되어 앞으로 나아가면 애매랄드의 아름다운 호수 색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물은 매우 맑았고, 깊은 장소는 찬란한 초록색으로 압도 되었다. 

 

날이 엄청 맑으면 맑은 대로 트레킹 하는 맛이 있겠지만, 물의 에메랄드 느낌을 즐기기 위해서는 약간 날이 흐린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니 날이 흐리더라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

 

자다르에서 플리트비체까지 플릭스 버스를 타고 갔으며, 가격은 가는 버스표 15유로, 오는 버스표 11유로로 구매하였다.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이 지역까지 가는 동안 버스 밖 풍경도 매우 아름다웠다. 그러니 꼭 이 장소를 가면서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자그레브에서 자다르로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중간에 꼭 들려서 3시간 정도 시간 투자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절대 후회 하지 않을 것이다.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라며, 트레킹 할 때, 소지품 물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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