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등등 / / 2024. 1. 11. 02:16

재테크의 첫걸음, ETF 인도에 투자 해봄

 

재테크 시작!

재테크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한 이후, 이젠 제대로 운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닌 체계적으로 돈관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용하는 앱으로 주식, 코인, 파생상품, ETF, 채권 이렇게 관리가 가능한데, 내가 아는 것이 너무 없다는 게 함정이다. 주식은 옛날에 코로나로 한참 인기가 있을 때 조금 해본 정도이고 그마저도 백만원 남짓한 소액으로만 했었기 때문에 배워가는 것이 너무 없었다. 그러던 중에 그래도 일요일마다 꼬박꼬박 챙겨보던 슈카형님이 계속해서 재테크 하라고 잔소리를 해서 일단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앱 Trade republic이라고 독일/유럽에서 사용 가능한 앱이다.

 

독일 은행 혁신의 시작? Trade republic 카드 발급 시작! 제태크로 돈벌기

독일의 혁신 재테크 앱 Trade republic Trade republic은 독일에서 주식, 코인, ETF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앱이다. 거래 1건당 1유로라는 저렴하지만은 않은 수수료로 쉽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하지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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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코인은 패스. 코인은 내가 너무 무지하고, 너무 변동성이커서 (아니 비트코인 연초에는 2000만원 정도 하던데 지금은 5000천까지 올랐던데? 나는 지금 절대 코인 못살듯) 이렇게 장기로 돈투자 하기엔 좀 너무 못배울거 같다. 초반엔 이런거 말고 좀 저 위험부터 자산 비율 관리를 하는 법부터 하고 싶다.

 

일단 주식은 최고민수 형님의 말을 들어보니 종목 투자를 위해 일주일을 투자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라고 하던데, 그렇게 까지 하기엔 내 시간이 없다 (=게으르다와 같은 말).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지금 어디 뭘 투자해도 미국 주가가 좀 고점이라 지금 들어가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으로 안일하게 주식투자 했다간 내 돈을 뺏으려고 드는 증권사를 상대로 절대 승리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ETF 인도!

증권사를 상대로 개인으로 싸움을 하는 것 보다는 이제 증권사에 나의 투자를 맞기고 나는 돈만 지불하는 형태인 ETF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나같은 사람에겐 ETF가 정말 매력적인 선택지 인것이 회사 공부할 것도 없이 증권사가 어디 회사를 선택했고 비율이 얼마인지 정도만 볼 수 있으니까 전문가는 어떤 주식을 구매 하는 구나, 비율은 어떻게 들고 가는 구나 등을 배울 수 있고, 어쨌든 그 회사도 돈을 최대한 잃지 않는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할 것이니 내 돈도 안전하고 증권사의 돈 투자 방향을 좀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처음 투자는 ETF로 선택!

 

우리나라 내가 어렸을 때, 중국과 브라질 펀드가 한참 유행이었다. 거기서 수 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기도 했지만 거진 대부분 돈을 벌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의 중국과 브라질의 나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뉴스를 읽어보니 역시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 이렇게 선정을 많이 하던데, 인도는 빠질 수 없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많이 알고 투자를 많이 한 것 같다. 나는 인도 회사 이런 건 잘 모르겠고, 탈 중국 시대에서 중국을 대체할 나라는 인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도 유럽도 어느 나라도 인도에 투자를 하고 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일단 인도행 ETF에 돈을 넣어 놨다. 어쩌피 10년 이상 보고 넣어놀 생각이라 실패하진 않을 것 같다.

 

채권? 조금 높은 위험의 적금인가?

계속 공부를 조금씩 하다보니, 채권이 안전 자산이다 라고 하더니 정말 안전 자산인듯? 적금보단 매우 조금 위험하고, 적금보다 수익성이 좋은 느낌? 채권 대충 보니 지금 연 ~7프로 정도는 돈을 벌 수 있는 것 같다. 아 물론 국가채나 정말 안전한 채권 이야기 이지만. 채권은 공부를 해도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아마 투자 비율을 높여 안전 자산으로 두고, 중 위험 자산으로 ETF에 좀 넣어 놓고, 고위험으로 주식정도 좀만 하고, 코인은 안할 듯?

 

젊을 때 위험 비율을 좀 높이라고 했으니까, 주식: 25%/ ETF:35%/ 채권:40%? 아니면 채권은 내가 잘 모르니까 그냥 이거 ETF에 넣을 수도? 이렇게 기준을 잡으면 될까 싶은데,, 완전 초짜다 보니 모르겠네. 하다 보면 뭐 대충 감이 오지 않을까 싶다. 기회가 있다면 좋은 책 좀 사서 읽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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